아바타는 영화계의 한 획을 그었다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욕망

아바타는 머나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인류는 다른 행성에 도달할 수 있을정도로 과학기술이 진보했다. 인류는 관광을 위해 새로운 행성에 가지 않았다. 필요에 의해 여정을 떠난다. 인류는 판도라라는 새로운 행성에 도착했다. 판도라라는 행성은 지구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살아간다. 또한 인간과 같은 지적인 생명체도 살아간다. 그들의 이름은 나비족이다. 나비족은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면서 살아간다. 또한 다양한 부족이 있다. 하늘에서 사는 부족, 숲에서 사는 부족, 바다에서 사는 부족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환경에 따라 고유한 전통을 지키면서 살아간다. 인간들은 언옵타늄이라는 물질을 얻기 위해 판도라를 신민지화 한다. 이 물질은 1KG에 수천만 달러를 호가할 정도로 아주 값비싼 물질이다. 판도라 행성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나비족은 그 물질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인간은 그 물질을 얻길 간절히 원했다.  그 물질을 얻기 위해 처음에는 타협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개발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나비족과 인간은 대립을 시작했다. 어떤 인간들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어떤 인간들은 전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인간은 '아바타'라고 하는 생체 로봇을 만들었다. 인간과 아바타를 연결하면 나비족의 모습으로 그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과연 인간과 나비족의 대립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제임스 카메론, 영화계의 큰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세계적인 거장이다. 아바타를 제작한 감독이기도 하다. 많은 영화를 제작했다. 대표적으로 타이타닉이 있다. 타이타닉은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이다. 타이타닉이란 거대하고 호화로운 배가 빙산에 부딪혀 침몰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나도 어렸을 때 부모님과 집에서 비디오를 빌려서 봤다. 잘생긴 주인공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등장한다. 단순히 잘생겼다는 것을 넘어 조각같이 생겼다는 게 어떤 의미진지 알 수 있다. 또한 여주인공인 케인트 윈슬릿도 등장한다. 부잣집의 딸로 정략 결혼을 해야하지만, 타이타닉에서 디카프리오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다양한 영화를 제작했다. 아바타도 마찬가지다. 이미 제임스 카메론이란 이름은 흥행수표처럼 여겨진다. 그가 제작을 맡게 된다면 세계 영화계가 들썩인다. 아바타도 마찬가지였다. 아마 다른 사람이 아바타를 제작한다고 했다면 사람들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가 제작을 맡았기에 투자를 받았을 수도 있다. 수천억원에 달하는 큰 제작 비용을 아무에게나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바타에서도 그의 능력이 여지 없이 드러났다. 물론 스토리 자체는 뻔하고 단조롭다. 착한 사람이 승리하는 이야기다. 하지만 영상미는 스토리를 압도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가 아바타의 흥행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야기

처음 아바타가 개봉하고 12년이 흘렀다. 아바타1은 세계적으로 대흥행을 거두었다. 그리고 22년 12월 14일에 아바타2가 개봉했다. 이미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아바타2를 기대했다. 아바타1에서 받은 감동을 아바타2에서도 다시 느끼길 원했기 때문이다. 우려는 없었다. 개봉하자마자 수 백만명의 사람이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도 대부분 만족을 했다. 정말 바다에서 찍은 거 같다는 후기가 있다. 어떤 사람은 나비족을 섭외하느라 힘들었을 거 같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은 개봉이 오래걸린 이유가 판도라행성에서 촬영하고 다시 오는 게 오래 걸려서 그렇다고 한다. 그만큼 현실감 있는 영화란 말이다. 제작비도 엄청났다. 무료 2조가 넘게 들었다. 2조라는 금액은 엄청난 금액이다. 국내에는 시가총액이 2조가 넘는 회사도 많지 않다. 그 금액을 영화 한편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했다. 엄청난 금액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우려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었다.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절반 이상을 회수했기 때문이다.이러한 흥행 성적을 바탕으로 아바타는 계속 개봉할 예정이다. 아바타5까지 개봉할 것이라고 한다.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무난히 개봉할 것 같다. 영화가 개봉한다는 것은 그 전편이 충분히 흥행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도 성공을 했으니 다음편 영화도 나올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아바타를 관람하기를 원할 것이다.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시간이 흘러 3도 나왔으면 좋겠다.